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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제천 화재 사건 재발 방지 대책 내놔주·정차 질서확립 협의체 구성 및 현장점검 실시할 것

순천경찰(서장 이삼호)은 지난 10일 오후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 대비하여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협의체인 순천시청, 순천소방서, 상가협회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조례동 위터피아 주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12월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참사 당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초기 골든타임을 놓쳐 진압과 인명구조에 지연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반면교사 차원의 불법 주·정차 문화 근절과 대형 재난사고 시 출동 시간 단축을 확보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하자”는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순천경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다중시설 밀집지역인 조례동 소재 위터피아 주변 약 150 m를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선제적으로 도로 정비, 시설개선 및 주변 상가 등 및 인근 주민들에게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삼호 서장은 “주·정차 질서확립 협의체인 순천시,순천 소방서, 상가협회 등의 협업을 통해 시민의 주·정차 질서확립,골든 타임 확보, 주민의 생명·신체 등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정경택 기자  knpjkt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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