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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 또 AI 항원 검출, 살처분 81만 마리
순천만 방역소독 모습. 시사21 자료사진

전남 강진에서 또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 조사가 진행 중이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강진군 성전면 종오리 농장으로부터 오리 폐사와 산란율 저하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 농장은 지난 4일 AI가 발생한 강진군 작천면 농가와 9.7㎞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해당 농가의 오리 5천900마리를 살처분했다. 반경 3㎞ 안에 다른 오리 농가는 없다.

전남에서는 올겨울 전국 고병원성 AI 12건 가운데 9건이 발생했다.

장흥, 강진에서 1건씩 AI 항원이 추가로 검출돼 모두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으면 전국 14건 가운데 11건을 차지하게 된다.

전남에서만 40개 농가 오리 81만2천여마리가 살처분 됐다.

장흥 제이디팜 계열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장흥·강진·순천·보성·담양·곡성·영광 가금농가와 사료 공장, 전국 제이디팜 가금농가 94곳과 도축장에는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권동현 기자  neov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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