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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봉화산둘레길 화장실 ‘특별상’ 받아‘제19회 아름다운화장실대상’ 특별상

시민·단체 자발적 참여로 쾌적하게 관리

순천봉화산둘레길 화장실

순천 시민들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봉화산둘레길. 주말과 주증 가릴 것 없이 봉화산둘레길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둘레길을 걷는 도중에 잠시 쉬는 정자와 급한 볼일을 보기 위해 마련된 ‘화장실’은 필수다. 그래서 마련한 봉화산둘레길 화장실이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순천시는 1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아름다운화장실대상’에서 봉화산둘레길 화장실이 특별상인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화장실대상’은 조선일보와 행정안전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102개의 화장실 관리 기관이 응모해 그 중 24개소가 아름다운 화장실로 최종 선정됐으며, 광주․전남권에서는 순천시가 유일하다.

봉화산둘레길 화장실은 화려한 디자인이나 편의시설로 치장한 화장실은 아니지만, 봉화산둘레길 지킴이 14개 단체는 물론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

지난 2014년에 14㎞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순천시민뿐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는 산림청 주관 전국 도시숲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봉화산둘레길 산림공원’이 종합만족도 98.2점을 얻어 전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봉화산둘레길 화장실이 도심공원 50여개의 공중화장실 관리의 모델이 되면서 더욱 청결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동현 기자  neov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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