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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기간 운영

전남경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자 ‘2017년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기간’(11월13일~22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보호활동기간은 홍보 및 계도기간과 집중 점검‧단속활동 기간으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 홍보 및 계도기간(11월13일~15일)에는 각 학교와 협조해 학생ㆍ학부모 대상 생활지도를 펼쳐 관심도를 높이고, 업주ㆍ종업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분증 확인 등 홍보‧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찰은 특히 주민등록증을 허위로 만들거나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함부로 사용하는 행위는 큰 범죄가 된다는 점을 당부할 방침이다. 이는 공문서 위ㆍ변조에 해당돼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다.

집중 점검 및 단속활동 기간(11월16일~22일)에는 예방순찰과 단속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수능 직후 양일간 지자체, 교육청, 청소년 NGO 단체들과 합동으로 유흥가 밀집지역,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예방순찰과 함께 집중 점검을 벌인다.

단속과 함께 선도 및 보호활동을 통해 음주‧흡연 등 비행청소년 발견 시 현장에서 주의 또는 제지하며, 필요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선도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등 선도보호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정경택 기자  knpjkt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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