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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 결성장만채 교육감, 향후 행보 정치적 타격 클 듯
9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본격적인 도민후보 발굴에 나섰다.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같이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 나설 민주후보를 선출하겠다는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

9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전남교육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권역별 순회 평가토론회, 시군별 간담회, 교육주체 공동워크숍 등 전남교육대장정을 통해 나누고 담아 온 도민의 열정과 바람을 모아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결성을 자랑스럽게 선포한다”고 출범을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전남도민이 참여하고 토론해서 결정한 도민의 의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하여 전남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날 추진위 결성은 현재 재선교육감을 지내고 있는 장만채 교육감을 더 이상 진보교육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현 장 교육감으로선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하다.

장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선거당시 ‘진보교육감도민후보’로 추대 받다시피 출마 재선교육감이 되었다.

그러나 당시 장 교육감을 추대하였던 단체들이 이번엔 다른 후보를 물색하고 나선 것이기에, 이제는 장 교육감이 진보교육감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단체는 “애석하게도 현재 전남교육은 교육주체간의 소통과 도민의 참여가 활발하게 보장되지 못하고, 성과주의 행정중심 교육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추진위원회는 “전남교육권리장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탁토론 방식으로 전남의 교육미래를 담아내는『전남교육권리장전』을 채택할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26일부터 4일간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후보 등록을 받겠다”면서 “도민과 소통하고, 참여를 보장하고, 민이 결정하면 관이 집행하는 새로운 전남교육 실현에 뜻이 있는 분의 참여를 제안”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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