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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광양경제청장 23일 퇴임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의 퇴임식이 23일 오후 2시30분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기업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 청장은 2015년 7월 취임이후 적극적인 지역개발과 전략적인 투자유치에 중점을 두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과 협조 및 소통을 통하여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자유치는 취임이후 91개사 약 2조 8천억원 실현과 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FTA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뿌리산업, 신산업, 기능성화학 등 광양만권의 미래성장 기반 조성에 노력해왔다.

여수 화양지구는 국내외 투자공모, 부동산투자이민지역 지정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하였고, 경제자유구역에 편입을 추진 중인 여수 경도와 함께 화양지구를 남해안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매진해왔다.

권오봉 청장은 "광양만권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며, 그 동안의 성과는 직원 모두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약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고 소회를 피력하면서 광양만권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상명 기자  jsgeve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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