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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암대, 총장 사태에 대한 사과 발표

최근 총장이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된 순천청암대학교가 26일 대 시민 사과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제2의 도약으로 명문 청암대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청암대는 64년 전통의 사립명문대학으로서 간호학과를 시작으로 자연과학계열, 인문사회계열, 공학계열을 아우르는 사회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면서 성장해왔습니다.

청암대학교의 구성원 모두는 이번에 일어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깊은 자성과 함께 그동안 격려와 성원을 이끼지 않으신 학부모님과 지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깊이 통감한 ‘강명운 총장’은 사임의사를 밝히면서‘자신은 청암학원 및 청암대학교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 운영에 대한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암대학교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 기관이기 때문에 갖은 비난과 왜곡 보도에도 적극적으로 맞대응 하지 않고 정도(正道)만 걸어 왔습니다.

이제는 청암대학교와 관련한 왜곡된 보도와 비난이 일단락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남 동부권을 지키는 지역의 명문 사학으로서 64년 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실추된 점에 대해 지역민 여러분께 가슴깊이 사죄드리고 반성하겠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일부 언론이 청암대학교에 대한 편파적인 기사와 왜곡된 사실을 보도해 억울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우리 청암 가족은 씻지 못할 커다란 상처를 받았으나 모든 것이 우리 잘못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긴박한 위기 속에서도 청암대학교 구성원 모두는 투철한 책임감과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2016년과 2017년 교육부 주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3개 영역을 높은 점수로 통과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국가장학금Ⅰ,Ⅱ유형을 모두 지원받고 있으며, 학자금 대출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건실한 대학입니다.

이러한 빛나는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청암대학교의 교직원들은 모두가 하나되어 정직과 성실함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미래를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따뜻한 마음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전념하겠습니다.

청암대학교 구성원 모두는 일련의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미래 100년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거듭 날 것을 진심으로 약속드립니다.

청암대학교 교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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