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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금호타이어 매각 반대시위’ 전개국회 건의서, 산업은행 본점 방문 반대성명서 전달

곡성군의회 의원들과 재경곡성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은 7월 28일 오전 11시에 국회 앞에서 금호타이어 매각반대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곡성군의회가 금호타이어 불공정 해외매각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금호타이어가 산업은행 주도의 채권단에 의해 중국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에 매각될 처지에 놓였다”며 “매각 시 먹튀 상하이 자본에게 당했던 쌍용자동차의 전철을 그대로 밟게 될 수 있으며, 해외매각으로 인한 지역경제 손실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일자리부족 문제가 심각한 곡성지역에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며, 불공정한 해외 매각은 곡성공장 근로자의 고용불안은 물론 곡성 지역경제 전체를 뒤흔드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금호타이어 불공정 해외매각 저지요청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한 산업은행 본점을 방문해 금호타이어 불공정 해외매각 반대 성명서를 전달하고, 건실한 국내기업 매각을 추진할 것과 국내공장 유지 및 고용 보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앞서 곡성군의회는 지난 27일부터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해 청와대와 효자동 치안센터 앞에서 금호타이어 불공정 해외매각 반대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펼친 바 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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