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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만족도 ‘부정’ 높고 ‘긍정’ 낮아긍정적 20.8%, 부정적 30.6%, 보통 48.7%

‘의회 파행’ 원인, 57.8%나 의원들 개인책임 지적

의정 만족도

본사가 ‘시사21’을 창간하면서 순천시민들이 느끼는 ‘의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순천시민들의 20.8%만이 긍정적(매우만족 2.9%, 만족 17.7%)으로 답변했다.

반면 부정적인 답변은 30.6%(매우 불만족 11.7%, 불만족 18.8%)였으며, 48.7%의 시민들은 ‘보통이다’고 답해, 제7대 순천시의회에 대해 시민들은 긍정적 시각보다 부정적인 시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주지역 시의원이 누군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65.8%만이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 ‘모른다’는 답변이 34.2%에 달해 의외로 적지 않은 시민들이 자신의 거주지역 시의원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질문의 답변은 일부 시민들이 거주지역을 옮겨 다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 측면이 있다.

특히 제7대 후반기 들어 임시회 때 마다 ‘의회 파행’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으로 ▲‘의원들 개인책임’이라는 답변이 57.8%로 절반 이상 높게 나타나 시민들은 의원들의 개인적 성향을 ‘의회 파행’의 주 원인으로 꼽았다.

반면, ▲‘의장의 책임’과 ▲‘의회사무국 책임’은 각각 7.3%씩 나타났으며, ▲‘의장 반대파책임’은 이보다 약간 낮은 6.4%,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1.2%로 응답했다.

의회 파행 원인

이 같은 결과는, 시민들이 시의회 파행에 대해 ‘의원개인의 책임이 높다’고 생각하면서도, ‘의회를 이끄는 의장과 의회를 뒷받침 하는 의회사무국에도 일정정도의 책임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정에 대해 바라는 것

‘의정에 대해 바라는 것’에서는 ▲45.3%가 ‘도덕성함양과 비리척결’을 원했으며, ▲20.8%는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능력 강화’를 응답해 시민들은 의원들 개인의 수준이 향상된 후 의원으로서 역할이 수행되길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사21’이 ‘전남리서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6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순천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은 1000명, 응답률 5.0%,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6월 13일)를 1년 앞둔 시점으로, 순천시의원 선거구별로 세분화하여 조사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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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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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챙피한 2017-06-15 11:32:17

    한심하고 챙피한일이다.
    허모의원을 필두로 배후세력영향에 휩싸이거나, 특히 의장의 파행적 의회운영 등
    다분히 의원 개개인의 인격과 자질을 의심케하는 대목이다.
    더구나,시정발목잡기를 마치 의장 권위를 높히는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을정도로
    비상식적인 임종기의장의 행태는 가히 기네스북감이다.
    제발 정신차리고들 더이상 시민을 괴롭히지 말기바란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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