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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전남동부지역 산업단지 밀집, 종합의료기관 설립 절실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전남에만 의과대학 없어

순천대는 28일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순천대 총동창회가 2012 송년의 밤을 맞아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순천대 동문을 비롯해 김선동 국회의원과 김광진 국회의원,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조충훈 순천시장, 이성웅 광양시장, 여수·순천·광양 상공회의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남은 현재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 전남 동부지역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서 대형사고나 산업재해에 대비한 종합의료기관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지역민의 요구가 높았었다.

이에 따라 김선동 국회의원과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요청도 계속되어 왔 었다. 이와 관련 조충훈 순천시장과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회의소장은 최근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수락하고, 순천대학교 의대유치에 적극성을 보였다.

서명운동은 순천대 홈페이지(http://www.scnu.ac.kr)를 통해서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 후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된다.

한편, 현재 목포대학교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 순천대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선 목포대학교와 경쟁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순천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선 순천시민 및 동부권 주민들의 열의와 지지가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송재환  hite01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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