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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옥 도의원 후보, 농협 지점장 직 사직

주윤식 후보 겨냥, “음해와 네거티브 중단 페어플레이” 촉구

더불어민주당 한춘옥 도의원 후보

오는 4월 7일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 보궐선거 민주당 한춘옥 후보가 농협 지점장 직에서 사임했다. 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의 당락을 떠나 이제 제 남은 삶을 순천을 위해 바치고, 낡은 구태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 투신하겠다”고 사직이유를 밝혔다.

한 후보는 또한 “주윤식 후보는 더 이상 음해와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페어플레이를 하시길 촉구한다”면서, 자신의 토지에 대해 “주윤식 후보가 어떤 객관적 검증도 하지 않은 채, ‘전국에 원정 땅 투기로 밝혀졌다’고 단정하고 유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위사실에 다름없는 편파적 언론보도 5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하여 현재 절차가 진행중이다”며, “선심위에서는 지금 이에 대해 엄격하게 심의 중에 있고,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후속 법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주윤식 후보에 대한 부동산 의혹 등도 공정하게 같이 검증이 이뤄져야” 하고, “전과 사실이나 관련의혹에 대해서도 먼저 해명을 하고 이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반박했다.

한춘옥 후보는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에 기재된 주윤식 후보의 5건의 법 위반사실을 꼬집으며, “법원의 선고를 받은 범죄사실에 대해 생계형범죄였다고 얼버무릴 게 아니라, 농민들의 권익에 대한 침해와 국가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하려 한 사실여부와 경위를 상세히 밝히고 시민들 앞에 용서를 구하라”고 비판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들이 생계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시지만, 생계를 이유로 그렇게 범죄행위를 일삼지는 않는다”고 일갈하며, “자신의 범죄행위를 생계라는 미명으로 덮으려고 하는 것은 법을 착실하게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에 대한 모욕이고 조롱이다”고 질타했다.

특히 “주윤식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근거도 없는 여론조사 수치를 거론하며 또 한 번의 선거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행위를 하셨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며,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에서 공개된 바와 같이 주윤식 후보 및 그 가족이 소유한 토지는 저와 제 가족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에 비교하면, 면적으로는 6배가 더 크고, 가액으로는 33배가 넘는다”고 꼬집었다.

한 후보는 “저와 제 가족이 월급을 쪼개 조금씩 샀던 토지의 평가액이 1억2천 여원 정도라면, 주윤식 후보와 그 가족이 소유한 토지의 평가액은 41억 4천만 원이 넘는다”면서, “주 후보와 그 가족이 가지고 있는 회사법인이 소유한 재산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공직자 자질검증을 이유로 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시는 것이라면, 주 후보 역시 현재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바와 같이, 본인 및 가족들이 소유한 부동산과 비상장주식, 본인과 가족이 소유한 법인의 부동산 등에 대해서도 그 구입 경위와 취득 목적, 구입 후 시세차익 등에 대해 먼저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순천만 주변 부동산들에 대한 상세내역, 엄청난 시세차익 여부, 개발정보 사전취득 여부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혀 주시라”면서, “선거를 개인의 영달을 위한 자리 뺏기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아니라면, 근거 없는 비방과 음해는 이제라도 중단하라”고 밝혔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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