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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순천누드드로잉’ 전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이유진 작

올해로 벌써 14번째 정기전을 갖는 ‘순천누드드로잉’회. 해를 거듭할수록 누드드로잉 회원들의 누드작품들은 눈부실 만큼 성장하고 있다.

14회 정기전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 여파로 인해 전시오픈행사 등은 전혀 하지 않았다.

지난 2006년 9월 ‘순천 누드드로잉회’를 창립하여 2007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지금까지 매년 해를 거르지 않고, 장영주 화가의 지도로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미술의 다양한 분야로 진화 성장해왔다.

정미숙 작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겨 “누드드로잉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보여준 회원들의 작품은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눈부신 성장과 함께 출품한 회원들이 뛰어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지도교수인 장영주 화가는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준 회원들, 순천시 관계자, 지역미술인 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누드드로잉 회원들은 지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지역미술문화 발전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민경 작

나안수 한국미협 전남지회장은 “제한적이고 관객이 없는 행사를 치러야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그래도 희망을 갖고 준비해준 많은 예술가여러분께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시회를 열어준 누드드로잉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도교수 장영주 작. 장영주 지도교수 작품은 18일 오픈행사 대신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시회 자축 행사로 현장에서 직접 드로잉을 시연한 작품이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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