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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도의원,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 요구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및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부분 집중 검토

임종기 도의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종기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열린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여부와 교통약자를 위한 이용편의 증진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임종기 의원은 “사람으로 치면 도로망은 대동맥에 해당한다”며 “익산~여수 전라선 고속철도의 차량 배차 등 운행 추진 현황이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남도에 할당되는 배차 차량 대수에 있어 총량 개념이 아니라 각론 개념으로 몇 대가 투입될지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며 “사업이 다 끝난 후 달라고 배치요청을 할 것이 아니라 당연히 먼저 배치 될 수 있도록 논거를 마련하여 사전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무안공항의 이름을 전남도의 상징인 김대중 공항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하면서, “국토부의 입장이 1군데를 해주면 다른 곳도 다해줘야 한다는 논리라면, 차라리 공항 변경 건을 전부다 모아놓고 공론화 시켜서 할 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또 “좋은 정책인 100원 택시 사업이 더 확대되기 위해서 유기적인 활용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제도 편입보다 생활편익에 맞추어 실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종기 의원은 또 “장애인 콜택시 기사님들의 식사시간은 11시부터 1시까지 1시간씩 두팀으로 나누어 설정되어 있으나 식사장소까지의 이동시간이 있다보니 운행시간 중 11시반과 12시 사이의 30분 시간이 비어버리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이 점심시간 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콜택시 취지에 맞게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시간이나 운행시간 간격조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애인콜택시 콜센타 상담원들이 해당 지역 지리를 습득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실시해 좀 더 원활한 차량 배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저상버스를 매년 도입하고 있으나 법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며 “생활의 일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장애인들이 장애를 느끼지 않고 세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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