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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폭 넓은 확산’에서 빠른 안정세 접어든 순천

16일 현재 18일째 코로나 신규 확진자 ‘0’ 기록 중
김어준 뉴스공장, “한 달 동안 신규 확진자 없으면 순천 재방문” 약속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일일현황표. 순천시홈페이지

지난달 20일 순천5번 확진자 발생 후 급속도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전남지역 전체를 얼어붙게 만들었던 전남 순천시.

신규 확진자 발생 후 불과 10여일 만에 60명 선까지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기까지 했다.

그렇게 철저하고 기민한 방역을 실시한 덕인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6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신규 동선에 따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18일째 코로나 신규확진 제로를 지키고 있는 것.

이에 김어준 뉴스공장에서도 16일 순천의 코로나 안정세를 전국에 내 보냈다. “짧은 시간에 목 넓게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발 빠르게 대처하여 안정을 찾은 지자체”로 소개한 것이다.

이어 “한 달 동안 신규 확진자가 없고 청정순천이 지켜진다면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다시 한 번 순천시를 찾아온다”고 재방문을 약속했다.

이에 순천시 관계자는 “먼저 어려운 형편임에도 방역당국의 부탁과 시 행정을 잘 따라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방역수칙 준수로 청정순천을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순천시는 69명의 확진자 중 20명이 완치되고 49명은 순천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잇다. 자가격리자는 77명, 해외 입국자, 타 지역 전입사례가 대부분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순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순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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