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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실업 양산하는 폐점 안 돼” 홈플러스 노조 기자회견

홈플러스 일부 지점 매각과 관련 노조원들이 대량실업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홈플러스노동조합을 비롯한 광주전라지역 노동시민단체들이 코로나위기에 수천명의 대량실업 양산이 우려되는 MBK의 홈플러스 밀실매각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6월 23일 11시 순천 홈플러스 풍덕점 앞에서 “홈플러스 밀실매각, 폐점추진 MBK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위기에 고용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내팽개치고 대량실업을 양산하는 밀실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순천풍덕지부 중심으로 서비스연맹 광전본부장,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장, 진보당 순천지역위원장 , 마트노조 조합원들과 민주노총 순천시지부 대표자 30여명이 참가해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함께 했다.

이들은 홈플러스 소유주인 엠비케이(MBK) 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이 안산, 둔산, 대구점을 매각하면 직원 대량 해고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에 총고용 보장을 선도해야 할 유통 대기업이 수천 명의 대량실업을 양산할 매각을 앞장서 추진하는 것은 반노동·반사회적 행위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면서 “명분도 없고 실익도 없으며 자본이 자기의 이익만을 노리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임원 급여 감소, 신사업 투자 계획 잠정 중단 등 비상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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