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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충훈 前순천시장 공선법위반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 인사차 식당 들렀던 소병철 의원은 ‘불기소’ 의견
당시 기본적인 사실관계 ‘조사거부’ 한 순천선관위 태도 ‘도마’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

순천경찰이 조충훈 전 순천시장(현. 한국사료협회 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보인다.

6월 18일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또한 당시 사건관련 소병철 의원(당시 후보자)은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충훈 전 순천시장은 지난 3월 22일(일요일) 순천시 장천동 소재 A 식당에 모인, 두 모임의 식사자리에 민주당 순천(갑) 소병철 후보를 초청 ‘선거법위반’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식사자리에 참석했던 A모임과 B단체 회장단 등 30여명을 상대로, 선거법위반 사건을 조사하느라 두 달 넘게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두 단체는 같은 시간대에 각각 다른 방에서 식사를 했으며, 식사자리에 소병철 민주당 예비후보가 방문하여 인사를 하고 갔다.

한편, 조 전 시장의 ‘공선법’위반 의혹 사건을 가장 먼저 인지했던 순천선관위는, 선거사범을 단속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기본적인 조사라도 해야 할 사안이었음에도 조사를 기피했다. 당시 순천선관위 A 지도계장은 ‘조사거부’ 의사를 밝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3월 22일(일) 조충훈 전 순천시장 주선으로 순천지역 유력 두 단체관계자들이 점심식사를 한 장소.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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