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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허유인 강형구 경선

부의장 후보, 장숙희 박계수 의원 도전
본회의에서 과반 넘겨야 당선, 동률일 땐 선수와 나이 순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나선 허유인(사진 왼쪽), 강형구(사진 오른쪽) 의원이 순천지역위원회 정홍준 사무국장(사진 가운데)과 후보등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발췌=허유인 시의원 페이스북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후보에 민주당 허유인(3선/조곡.덕연) 시의원과 강형구(3선/송광.외서.낙안.별양) 시의원의 경선으로 압축됐다.

16일 의장단 후보등록을 마친 민주당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의장후보 마감을 한 결과 의장후보엔 허유인 강형구 의원이 등록을 했다.

부의장 후보에는 장숙희(재선/서면.왕조1동) 의원과, 박계수(재선/해룡) 의원이 경합한다. 장숙희 의원은 특히 여성의장에 도전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최종 부의장으로 정했다.

이들 의장단 후보들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는 경선까지 남은 시간동안 민주당 순천시의원 19명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8대 전반기에서 부의장을 지낸 강형구 의원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허유인 두 의원 모두 같은 3선이지만, 경력에선 허유인 의원이 7대 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

부의장에 도전한 장숙희 의원은, 선수로는 같은 여성인 이복남(3선/무소속/향.매곡.산삼.중앙) 문화경제위원장에 이은 지역구 재선의원으로 6명의 여성의원들 중 가장 연장자이기도 하다.

한편, 현재 순천시의회 의원은 전체 24명이지만 민주당 소속이 20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이긴 후보가 본회의장에서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도 전체 의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해, 본회의장 투표에서 과반을 넘기지 못할 경우 의외의 결과가 연출될 수도 있어 안심할 순 없다.

또한 지역위원장의 의중이 누구에게 실리느냐에 따라 의원들의 표심이 쏠릴 수도 있지만, 현재까진 지역위원장인 소병철 의원이 의장단 선거에선 중립을 지키며, 각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맡긴다는 입장이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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