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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친환경농업센터, 대학 운영기금 10억 지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최근 학내 수익기관인 친환경농업센터로부터 대학 재정 위기 극복의 염원을 담은 대학 운영기금 1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순천대 친환경농업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친환경농산물과 축산물에 대한 인증 및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유기농 자재 인증 업무와 친환경농산물 및 토양 분석 업무를 포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친환경농산물인증 ▲유기농업자재 공시 ▲농약 등 시험연구 분석 ▲토양 분석 ▲안전성검사 분석 ▲먹는물 분석 ▲농산물 분석 ▲GAP인증 분석 등 2019년 경영실적 성과를 토대로 얻은 사업 수익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대학 운영기금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순천대학교 대학본부는 친환경농업센터에서 지원한 10억 원을 ▲공공요금 등 필수경비 납부 ▲교수와 학생의 학술정보자료 확충 ▲친환경농업센터 환경개선에 우선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순천대학 조주식 친환경농업센터장은, 이번 기금지원에 대해 “2018년 대학역량 평가에 따른 대학의 재정위기 상황 극복에 교내 유일의 수익기관인 친환경농업센터가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학 구성원과의 고통 분담을 통해 대학이 하루빨리 정상 궤도에 올라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 36명의 직원(친환경팀 9명, 분석팀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순천대 친환경농업센터는 앞서 2016년에도 수익금 중 7억 원을 대학에 지원한 바 있어, 이번 기탁으로 현재까지 총 17억 원의 기금을 대학에 지원하게 되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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