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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맞아 여야 정치인들 대거 광주行
더불어민주당 경기시흥갑 지역위원회가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둘러보고 있다. 2020.5.16/뉴스1 © News1 한산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일을 맞아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광주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시·도지사 등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가 아닌 옛 전남도청이 위치했던 동구 금남로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금남로 전일빌딩을 찾아 5·18 당시 헬기 기총소사 현장을 점검하고, 20분 뒤에는 이 건물 4층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다.

오후에는 당 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 광주전남 총선 당선인, 당원 등 200여명이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앞서 민주당 초선 당선자 30여명은 이날 오전 목포 신항에 거치돼 있는 세월호를 참관하고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등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시민단체를 만난다.

오후에는 당 일정인 5·18 민주묘소 참배 후 별도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미래통합당도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대변인이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기념식 참석 이후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 광주전남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5·18 묘역도 참배한다.

주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이틀 앞둔 지난 16일 그동안 보수 정당 일각에서 나온 5·18 망언에 대해 사죄한다는 뜻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개인의 일탈이 마치 당 전체의 생각인 양 확대 재생산되며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키는 일은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은 단 한 순간도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폄훼하거나 가벼이 생각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당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있었고,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했던 일들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은 원내정당 5석 이상의 당 대표만 초청한다는 규정에 따라 5·18 기념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신 17일 최강욱 대표 등 지도부가 광주로 내려가 광주지역 당원 간담회를 갖는다.

18일에는 망월동 묘역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후 2시에는 광주 현지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 계획이다.

민생당 김정화 공동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각각 기념식에 참석하며 정의당은 소속의원 전원이 5·18묘지를 방문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오전 전남 담양군 월산면 천주교공원묘원을 찾아 조비오 신부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2020.5.1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5·18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전남 양에 위치한 천주교 묘역을 찾아 5·18 당시 헬기사격을 알린 조비오 신부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추모제에 참석했다.

안 대표는 별도의 40주년 특별성명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가슴에 새겨 역사의 진일보를 위해 노력하면서 화해와 통합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도 17일 오전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을), 전남 순천 출신의 김웅 당선인(서울 송파갑)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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