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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서, “민주당은 이익만 추구하는 대기업”“검사 출신 후보들 국민을 범죄자로 볼 것이다”

장성배, “변호사 너무 많아 민의 대변하기 힘들 것”

21대 총선 순천시갑 선거구 민생당 기도서 후보는 3월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순천시민은 해룡면을 빼앗긴 어처구니없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을 겪고 있다. 이는 여당인 민주당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해룡면 가위질 사태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렸다.

기도서 후보는 “민주당은 서울에 본점을 둔 대형 가맹점 회사이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는 우군이든 적군이든 가리지 않는다. 회사의 이익만 나면 되는 것이다”라면서, “소비자들이 무조건 좋아하니까, 영업 능력은 필요 없고 충성심 높고 이익만 많이 내는 직원을 찍어 내린다”고 민주당의 전략공천 행태를 비꼬았다.

이어 “당사의 물건을 싫어하는 곳은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영업점을 만듭니다. 고객이 까다로우면 영업력이 뛰어난 연봉이 높은 직원을 뽑아서 채용한다”라며 전략공천 소병철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떳다당 까지 만든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의 공천을 못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무소속이라도 크게 불이익이 없다”면서, “그러나 원내교섭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회는 무소속의 존재감은 거의 없다”라며 무소속 노관규 후보를 겨냥했다.

기 후보는 “그러한 존재감으로 어떻게 순천의 자존심을 찾겠다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공천 박탈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순천시민을 위한 선택이라기 보단 오로지 개인의 욕망을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기도서 후보는 본인의 강점에 대해 “이번 선거에 대해 시민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도의원 출신인 기도서가 강점이다”라면서, “국민을 보는 게 선한 눈으로 한 분 한분 선하게 봐야지 모든 국민을 범죄자로 본다면 국민이 편안하겠느냐? 직업이 인연이 된다면 극복하기가 힘들 것이다”라며 검사 출신 소병철, 노관규 후보를 비판했다.

민생당 경선에 참여했다가 패한 장성배 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회가 상당수가 변호사이다. 그건 아니다. 대한민국의 국회가 왜 변호사냐? 직업이 다 달라야 한다. 민의를 대변할 수 없다, 자영업 출신이 기도서, 장성배가 자영업 중소기업 대변할 것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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