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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출신 소병철 前고검장, 민주당 영입대구고검장·법무연수원장 지내..2017년 검찰총장 후보 오르기도

전남 순천 분구될 경우 ‘전략공천’, 분구 안되면 비례대표 

소병철 전 고검장. 시사21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5일 4·15 총선을 앞두고 고검장 출신의 소병철(62) 순천대 석좌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영입 4호 소병철 전 고검장은 지난 2017년 검찰총장 후보 4인 중 한 명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소 전 고검장은 전남 순천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86년 사법시험 25회(사법연수원 15기)로 검사에 임관해 법무부 검찰국, 대검찰청 연구관, 법무부 검찰 1·2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기획통’으로 꼽힌다.

대전지검장과 대구고검장을 거쳐 2013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무리했으며, 이후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로 3번 추천되며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민주당은 보도자료에서 “소 전 고검장은 검찰 퇴직 후 고질적인 전관예우 관행을 끊기 위해 대형로펌의 영입 제안을 일체 거절”하고 “변호사 개업도 하지 않아 법조계에 신선한 파문을 일으켰다”고 소개했다.

소 전 고검장은 농협대학교와 순천대학교에서 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해 왔다.

소 전 고검장은 기자회견에서 “개인적 행복을 잠시 내려놓고 국민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자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정치를 통해서 반드시 이뤄야 할 미완의 과제가 있다”고 입당 소회를 밝혔다.

민주당은 순천이 ‘분구’가 되면 소 전 고검장을 ‘전략공천’ 할 방침이며, 만약 순천이 분구가 되지 않을 경우 비례대표 몫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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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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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싸 2020-01-05 22:06:40

    검사출신 어떤 후보 속 많이 타겠네
    시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시민 모두가 검사도 아닌데 검사출신을 2명이나 뽑아줄까?
    속 시원하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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