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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교육지원청에 경력 18개월 미만 '수두룩'…왜?
우승희 의원./뉴스1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신규 임용자 등 근무 경력이 짧은 공무원이 전남도내 교육지원청에 주로 배치돼 학교지원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우승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육지원청 직원 중 근무경력 1년6개월 미만인 공무원은 전체 499명 가운데 20.2%인 10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도교육지원청의 경우 24명 직원중 45%인 11명, 강진·영암 교육지원청은 20명중 40%인 8명, 완도·신안 교육지원청은 19명중 36%인 7명이 근무경력 1년6개월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최근 1년간 교육행정직 신규임용자의 초임발령지 현황을 보면 전체 254명중 29.1%인 74명이 교육지원청에 배정됐다.

진도는 16명중 62.5%인 10명, 강진·곡성은 14명중 57.1%인 8명, 영암은 12명중 50%인 6명이 교육지원청에 배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우승희 의원은 "경력공무원의 교육지원청 업무 기피 경향이 신규공무원 과다 배치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공무원들이 열정은 높으나 학교지원과 소통과정에 경험부족으로 인한 업무차질 등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폭력 업무 이관과 혁신정책 추진 역할이 더 커지는 교육지원청 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신규 공무원 배치시 시·군별 지역 특성을 고려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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