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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만포차, 거북선대교 아래서 운영올 7월~9월 기반시설 조성, 산뜻한 벽화와 버스킹 공간도 마련

제4기 운영자의 맛깔난 음식 더해 명성 이어질 것

여수밤바다 낭만포차가 이달 1일부터 거북선대교 아래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지난 2016년 종화동 해양공원에 터를 잡은 낭만포차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로 떠올랐다.

이후 전국의 관광객이 이곳에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불 꺼진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관광객 증가와 함께 찾아온 교통체증과 소음,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이 시민 불편을 가중했다.

여수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문가와 시민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고 낭만포차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11월에는 낭만포차 이전‧폐지‧존치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50.9%가 낭만포차 이전‧폐지를 선택했고, 이들 중 90.4%가 거북선대교 하부 공간 이전에 찬성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거북선대교를 관리하는 익산국토관리청과 협의를 진행해 낭만포차 이전을 최종 결정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낭만포차 부지에 상하수도, 전기, 포장공사, 임시화장실 등 기반시설을 조성했고, 7월에는 낭만포차 운영자 18명도 새롭게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낭만포차 자리인 종화동 해양공원을 시민께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 노점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다”면서 “새롭게 문을 여는 낭만포차가 그림 같은 밤바다와 흥겨운 버스킹 공연, 맛깔난 음식으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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