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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수상먼거리 외지인이 가장 많이 찾고 증가율 높아

과학활용 빅데이터가 찾아낸 ‘매력 축제’ 등극

광양시가 7일 광양매화축제가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최고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양매화마을에 매화꽃이 활짝피어 있다. 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매화마을 등에서 열렸다.

광양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BC카드, KT,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축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축제어워즈다.

광양매화축제는 외지 방문객의 이동 거리가 가장 길고 외지인 방문 증가율이 현격히 상승한 축제로 기록됐다. 축제 발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도구인 ‘축제 절대평가시스템’ 데이터에 기초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하고 전문가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해 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값진 쾌거로 판단했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회장인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은 “빅데이터를 축제 평가의 기본 골격으로 삼되 각 축제가 가진 콘텐츠와 마케팅 강점, 조직 전문성, IFEA 평가 지표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평가 분석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원 광양 부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빅데이터로부터 광양매화축제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품격 광양매화축제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제대상에는 대한민국 1000여 개 축제 중 김제지평선축제가 ‘명품브랜드상’을, 보령머드축제가 ‘지식관리상’을 차지하는 등 20개 축제만이 수상했다.

전남에서는 곡성세계장미축제 ‘신예인기상’, 정남진장흥물축제 ‘소셜감성상’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의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한편 광양매화축제는 지난 3월 매화꽃이 필 무렵 개최해 축제 기간 134만 명이 다녀갔다. 이후 3월 한 달 동안 200만 명이 매화축제장을 다녀갔다. 광양매화축제는 ‘2018 트레블아이어워즈’에서 최우수 봄 축제, 2019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이 준 기자  iluvkuhi@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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