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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안 필요청구인(15,768명) 돌파민중당, 지난 6월10일 서명 시작, 한 달 만에 달성

민중당은 전남 도민들의 힘으로 전남 농민수당을 도입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주민참여조례 서명운동을 시작하였다.

민중당 전남도당이 7월 9일 집계한 결과에 의하면 성립 청구인 15,768명을 넘긴 17,124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주민참여조례 서명기간이 6개월임에도 무려 한 달(30일)만에 달성된 것으로 역대 광역 주민참여조례 운동역사상 가장 빠른 것이다.

더구나 집계한 결과에 의하면 청구인 17,124명중 노동자 등 지역민 등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농민수당은 전남농업을 지키기 위한 도민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연서명을 받을 수 있는 수임자가 1,630명에 이르며 수임자 신청도 자발적으로 이뤄져서 농민수당 운동이 얼마나 도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전남도와 전남 시군청도 전남 농민수당 도입을 발표하는 등 도민의 뜻을 수용하기 시작한 것은 높게 평가할 일이지만 아직까지 농민수당을 정치적 생색내기로 활용하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그리고 전남 22개 시군 자치단체는 도민의 압도적 힘으로 모아진 민중당의 주민참여조례안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농민수당 도입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도 주민참여조례 서명운동을 전남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농민단체가 7월 20일까지 진행하기로 하여 민중당 전남도당은 성립요건을 갖추었음에도 당분간 서명운동을 지속할 것이며, 7월 내에 전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민중당은 주민참여 조례제정 서명에 높은 참여를 보내주고 계시는 도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농민이 제안하고 도민이 함께 만든 농민수당 주민참여 조례안이 농민, 도민의 뜻에 따라 전남도의 조례안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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