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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혁신 거듭나기 보여주는 순천대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대상 선정…평균 23억원 지원

국립 순천대학교 전경. 시사21 자료사진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된 순천대가 거듭나기를 통한 혁신에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혁신을 위한 국고 지원의 길이 열려 최소한의 명예는 회복하면서 한시름 놓게 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의하면, 순천대는 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 ‘역량 강화형(Ⅱ유형)’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전국적으로 30개 역량 강화대학 가운데 3곳은 지원 사업에 신청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대학 중 12곳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순천대는 ‘창의 인재 양성 및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해 자율·도전적 학습환경 조성, 융복합 교육·연구역량 강화, 스마트 융합 교육 실행 등을 약속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2개 대학에는 올해 총 276억원(대학당 평균 23억원)이 지원된다. 단 올해부터 2021년까지 정원감축과 구조 조정을 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이달 말까지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에는 선정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의 정원감축 권고량은 4년제 2천200여명, 전문대 800여명 등 총 3천여명 수준”이라며 “2021년까지 3년간 줄이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실적으로 내년 입시부터 정원감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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