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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순천대 박성훈 공학과 교수 음반 발매 기념공연5월 3일(금) 저녁 7시30분 호 아트센터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음반을 발매하여 화제가 된 순천대학교 박성훈 교수.

4월 초에 1집 음반 발매 후 지난 4월 13일 무등산풍경소리 음악회로 기획된 광주공연에 이어, 오는 5월 3일(금) 저녁 7시30분 ‘호 아트센터’에서 순천공연을 한다.

박 교수는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남성중창그룹 <중년시대>와 순천지역의 시노래밴드 <등걸 >에서 작곡자 겸 가수로 활동해왔다.

이번 음반발매는 그 동안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병행해 오다 그 동안의 작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박 교수는 작곡자로서도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 두 차례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4년 <중년시대> 가 ‘다시 부르는 노래’로 금상을 수상했다.

2015년 <파파스중창단>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으로 은상 수상, 작년에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에서 자작곡 ‘느티나무를 위하여’를 직접 불러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박성훈의 노래들은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어린이 ‘꿈에서’, 이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이름 ’, 상처를 딛고 자라 마을을 덮고 그늘을 키워내는 느티나무 ‘느티나무를 위하여’,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버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딸 ‘그가 그리운 날에’, 갓 낳은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 ‘무릎 위의 자작나무’ 등 우리 삶의 가장자리 풍경들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노래들을 만들었다.

여기에 보다 따뜻하고 사람 살만한 세상을 향한 열망을 담은 노래들 ‘다시 부르는 노래’, ‘우리가 꿈꾸는 세상’ 등도 있다.

박성훈은 이런 노래들을 들고 촛불집회, 팽목항, 소성리, 콜텍 농성장 같은 곳을 방문하며 꾸준히 연대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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