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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위 투신 시도자 소방대원이 구출순천 해룡119안전센터 침착한 대응으로 투신 시도자 구해
교량 위 투신 시도자를 구출하는 모습. 제공=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 해룡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지난 20일 오후 1시경 순천-여수 구간 자동차전용도로 교량에 사람이 난간에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투신 시도자를 구출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도착한 구급대원은 남성을 진정시키려 다가갔지만, 남성은 출동한 대원들을 보고 곧바로 방음벽을 반쯤 넘어가 다가오지 말라며 위협을 하였다”고 한다.

이에 구급대원이 진정시키려는 순간 방음벽을 완전히 넘어가 난간을 잡고 30m 높이에 매달린 상황이 되었으나, 대원들이 달려가 옷가지를 붙잡아 뒤늦게 도착한 경찰과 함께 10여분 간의 사투 끝에 남성을 방음벽 밖으로 끌어냈다.

투신시도자를 구하려다가 자칫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위협 받거나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다행이 출동한 구급대원과 경찰관의 침착한 대응으로 인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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