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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잔재 청산 나선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경. 시사21 자료사진

전라남도교육청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 내 일선학교에 산재한 친일잔재를 청산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역사전공 대학교수, 역사·음악 교원, 민족문제연구소 등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팀 TF를 구성해 전수조사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TF팀이 조사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이달 중 도 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교훈과 교목, 학교 상징물과 교가, 석물, 학생생활 규정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또한 친일 음악가가 작사·작곡한 교가 현황을 파악하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작곡·편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일관련 석물(표지석, 흉상 등) 존치여부를 조사한 뒤, 교육적 활용 및 이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의 역점 공약인 조직문화 개선과 연계해 훈화·치사 등 훈도 문화, 두발·복장 검사 등, 전반적인 학교 내 일제 잔재 문화도 청산한다는 방침 아래 학생생활 규정 내용에 대한 전수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4.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학교 내 친일 잔재 청산 작업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역사교육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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