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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전남도, 소득하위 20% 어르신 지급

2021년 모든 수급자로 확대

전라남도는 4월부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월 최대 30만 원(단독가구 기준)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당초 2021년 월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노인가구의 소득분배지표가 악화된 점을 반영해 생활이 보다 어려운 어르신부터 단계적으로 기초연금을 조기 인상하게 됐다. 현재는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25만 원, 부부가구 기준 월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보다 6만 원 많은 137만 원으로 상향돼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도 확대됐다.

앞으로 하위 40%, 70%에 속하는 기초연금수급자의 기초연금액은 각각 2020년, 2021년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전남지역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 수혜를 받는 어르신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82%다. 이는 전국 평균(66%)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그동안 꾸준히 수혜 대상자를 발굴해온데 따른 것이다.

어르신에게 안정적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연금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거주지 해당 읍․면․동사무소, 국민연금공단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복지로, http://online.bokjiro.go.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기준은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고, 기준을 초과해 제외․탈락된 경우에도 소득․재산 변동 시 재신청할 수 있도록 이력을 관리해 안내하고 있다.

박환주 전라남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이번 기초연금 인상이 노년기 소득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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