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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지태칠로 빛을 발하다2019. 대한민국 수공예 공모대전

지난 2월 18일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수공예공모대전(종이분야)에서 전남 곡성군 석곡면에 김리완 작가의 ‘오방색 미’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 공모전은 우수 수공예품 및 창의 수공예품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공예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300여점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작품은 종이, 도(초)자, 목(칠), 금속(보석), 섬유(피혁)기타 등 6개 부문에서 접수하였으며, 대상 외 74명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2월 22일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창조원 복합5관) 오후 5시, 전시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 진행했다.

‘오방색 미’ 대상작품은 한지를 작게 뜯어 붙여 지압을 주어 중첩 한 다음 삼베를 붙여 재벌 작업 후 지태칠로 수회 바르고 다양한 색옻칠로 기법을 적용 시켰다.

또한 표주박 안쪽에는 금박을 붙여 고급스러움과 선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표현 하였다.

김리완 작가는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유람을 하거나 여행을 할 때 실끈으로 고리를 만들어 허리에 차고 다니면서 차와 물을 마시는 휴대용 행장구의 일종인 표주박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요강이나 갑의지를 기형으로 형성 시킨 다음 일상용품 등을 민중예술로 승화시켰다고 하였다.” 소감을 밝혔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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