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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환경운동연합, 광양제철소 부산물 재처리 개선방안 마련 촉구

환경부 및 전라남도에 합리적인 관리방안 수립도 촉구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 공동의장 정복엽)은 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양제철소의 부산물 재처리 공정관리를 위한 명확한 시스템구축과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관리감독기관인 환경부와 전라남도가 광양시와 함께 보다 분명한 관리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며, 포스코는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폐수처리 등 보다 근본적인 환경문제를 들여다보고 개선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그러면서 광양제철소에서는 부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했을 비산먼지와 주변해역 오염정도를 검증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광양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광양제철소는 부산물 재처리 공정관리를 위한 명확한 시스템구축과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부산물 재처리와 관련해 환경성 검증 및 처리과정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시비가 일고 있다.

이보다 앞서 포항제철소에서 유사한 문제로 시끄러워진 상황을 고려한다면 광양제철소가 너무나 안일하게 관행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있어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운영됐다면 관리감독기관인 환경부와 전라남도가 광양시와 함께 협력해 보다 분명한 관리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며, 포스코는 슬래그를 포함한 부산물의 판매 또는 재활용에만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폐수처리 등 보다 근본적인 환경문제를 들여다보고 개선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따라서 광양제철소는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들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들여다보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비산먼지와 주변해역 오염정도를 검증하기 위한 토양 및 저질토 오염도조사 등을 제3의 기관에 의뢰해, 보다 분명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다.

2019. 2. 7 광양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백성호, 공동의장 정복엽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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