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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예타 면제 사업자치단체, 전략산업 육성 인프라 확충 기대감
[그래픽] 정부, 국가균형발전 위해 24조원대 23개 사업 예타면제. 출처=연합뉴스

정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사업을 확정한 29일 전남도는 전략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충이라는 숙원에 대한 해결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남도는 서남해안 관광도로(1조원)와 수산식품수출단지(1천억원) 조성이 예타 면제 대상으로 선정되어 ‘환영’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우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예타 면제 사업으로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는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을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남해안관광도로, 신안 압해~해남 화원간 연도교와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 결정을 확정했다. 신안 압해면~해남군 화원면 연도교는 (국도 77호선), 연장 13.4㎞로 해저터널 1곳과 해상교량 2곳으로 건설된다.

4828억 원(추정액) 규모의 국비가 들어가는 이 사업은 목포권,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연결한다는 점에서 전남 서남권 핵심 연도교다.

특히 이미 건설된 압해대교, 김대중대교, 천사대교와 이 구간이 단절됐다는 점에서 오는 2028년 이 연도교가 준공되면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목포권 근대문화역사특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여수권 마이스산업 육성 등으로 전략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신안 자은 해양관광단지, 영광 칠산타워, 해남 오시아노 국민휴양마을, 완도 해양치유단지 조성 등 남해안 연안을 따라 해양관광 거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는 예타 면제 대상에서 낙점을 받지 못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사업의 첫 단추인 해안관광도로 건설사업이 본격화됐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이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동현 기자  neov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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