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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전남도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에 신청…국가사업 추진 기대

고흥~여수~거제 남해안관광벨트 구축 위해 꼭 필요 평가

지난 2015년 12월 개통한 화태대교. 제공=여수시

여수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화태~백야 구간 연도교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전남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구간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화태~월호~개도~제도~백야 등 4개의 연도교를 건설해 남면 화태도와 화정면 백야도를 연결하는 이번 사업은 2003년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에 반영됐지만, 지난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서 제외됐다.

화태~백야 연도교는 여수지역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어 건립 목소리가 높다. 우선 여수에서는 연도교가 완공되면 외곽순환도로 기능을 해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연도교 건설로 돌산읍과 화정면 간 국도 77호선이 이어질 경우 교통량이 분산돼 돌산지역은 물론 여수 동부지역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화태~백야 구간 연도교 건설은 고흥에서 여수, 남해, 통영, 거제를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은 섬 주민 생활편의 향상과 세계 섬 박람회 개최 기반 조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재정법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사업목적 및 규모, 추진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된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제외하고 사업비 반영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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