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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 저조

전남도의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인 ‘내일로’ 참여자의 재취업률이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태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순천1)은 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청년 일자리 문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자영업 보호 대책 등 도민의 생활경제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남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인 내일로 사업은 국비사업 확대 등 전남 청년실업률이 전국 최고수준으로 높은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아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다”며 “2017년도 내일로 사업에 참여한 청년 104명 중 43명만 재취업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내일로 사업 참여 청년들이 재취업한 43명의 사례 중 민간 기업에 취업한 경우도 매우 드물며 공공기관, 이·미용업, 마을로 프로젝트 등 참여로 민간일자리 창출유도라는 본래 사업 취지와도 맞지 않다”며 “사업계획 수립 시 시·군과 면밀히 협의해 사업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일자리정책본부와 중소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인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잡매칭데이, 구인구직의 날 등의 취업 실적이 매우 부진하다”며 “구직 참여자(4000여명)와 기업 구인인원(1290명)에 비해 정작 취업자 수는 308명에 불과했다”고 질타했다.

또 김 의원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률이 높은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대한 수요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구인자들이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동현 기자  neov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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