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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가을정취, 곡성군 토닥토닥 걷기 행사

태안사 단풍숲길에서 ‘제15회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 행사’ 개최

곡성 태안사 길.제공=곡성군

곡성군이 오는 3일(토) 오전 8시 30분에 죽곡면 태안사 일원에서 ‘제15회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를 개최한다.

토닥토닥 걷기는 지역의 비밀처럼 숨겨진 길을 찾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걸으면서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자는 뜻에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14차례 지역 주민들조차 잘 알지 못했던 길을 발견하며 참가자들에게 ‘소확행’을 전해주고 있다.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닥토닥 걷기는 죽곡면에 있는 태안사 숲길에서 진행된다.

곡성 태안사 길.제공=곡성군

곡성 태안사는 신라시대 지어진 천년고찰로 한때 선종 구산선문 동리산파의 근거지였다. 정겨운 비포장 길 양 옆으로 늘어선 단풍에 시각적 호사를 누릴 수 있고, 계곡을 끼고 있다.

총 4.6km로 1시간 정도 부담없이 걷기 좋다. 걷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행사와 관계없이 태안사길 입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이날 행사를 위해 태안사 측에서는 입장료(문화재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동절기(12월 ~ 2월)에는 토닥토닥 걷기를 쉬어가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니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한번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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