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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기억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주철희박사 특별강연 개최

2017년 10월 19일 여순사건 유족회와 지역내 3개 종단이 참여하는 여순사건 69주기 위령제가 여수 여서동 미관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출처=남해안신문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여순사건의 기억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10월 11일(목)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철희박사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초청 강의는 올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민족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을 재조명하고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끌어내며, 여순사건에 대한 진실과 우리지역의 역사적인 사건을 다시 배우고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여순사건은 희생자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은 물론 아직까지 제대로 된 평가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여순사건특별위원회에서는 여순 10·19 특별법제정 촉구 범국민연대(이하 범국민연대)와 함께 여순 10·19 특별법 제정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을 10월 19일에 실시하여 범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국회에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를 건의하는 등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유족의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여순사건특별위원회는 오광묵위원장을 비롯, 이영란부위원장, 강형구·장숙희·최병배·김미연·박혜정·김미애의원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범국민연대 캠프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동현 기자  neov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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