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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국민부담 해소촉구 기자회견 예고

문재인 대통령 교육공약 되찾기 국민운동(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은 오는 4일, 서울 정부 종합 청사(오전 11시) 앞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국민 부담 해소 촉구 차원에서 학종의 비교과 요소 대폭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07년 참여정부 시절에 도입한 ‘학종’(당시 명칭 ‘입학사정관제’)는 원래 교과 영역 평가 기록 중심이었으나, 의미 있고 풍부한 교과 평가 기록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교과 영역 허용이 불가피하다는 MB 정부 판단으로 ‘비교과 중심’ 학종 확산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학종 ‘비교과’ 영역(수상 경력, 자율동아리, 소논문, 자소서, 교사 추천서 등)은 학생들의 준비부담과 고소득 계층에 유리한 불공정한 요소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 개선에 소극적인 정부 태도로 결국 수능 정시 확대 국민 여론을 키워왔다며 그 동안 경위를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 상태를 방치하고는 그 어떤 대입 정책의 개혁도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학종 비교과 요소의 대폭 폐지를 골간으로 하는 학종 개혁 방안을 내놓을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신임 교육부 장관은 이 문제를 가장 시급한 대입 개혁과제로 삼고 빠른 시일에 개선안 마련을 위한 과정에 착수해야할 것이며, 우리는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착수할 것”임을 선언했다.

정경택 기자  knpjkt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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