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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파루인문학당’ 20일 개최

고미숙 문학평론가 ‘인문학의 핵심 몸·돈·사랑’ 주제 강연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70주년기념관에서 고미숙 문학평론가와 함께하는 ‘제18회 파루인문학당’ 강좌를 개최한다.

순천대 파루인문학당(堂主 김훈호)은 2015년 5월 1일 향토기업 ㈜파루(대표 강문식)의 후원으로 설립되었으며, 향후 2024년까지 매년 5차례씩 인문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는 대중 인문학의 시대이다. 인문학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탐구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문학, 철학, 역사, 종교, 예술 등 인문학의 고찰을 통해 인간 행동의 배경을 읽는 크고 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초청강연은 ‘인문학의 핵심 몸·돈·사랑’이라는 주제로, 교육과 정치, 경제, 사회, 여성, 가족 등 다양한 범주에서의 인문학적 서고비평을 선보인다.

고미숙 문학평론가는 몸은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를 ‘몸’과 결부시켜 바라보고 죽음과 질병이야말로 생의 선물이며, 건강은 삶에 대한 지혜와 떨어질 수 없는 것임을 들려줄 예정이다.

고미숙 문학평론가는 고려대학교에서 문학 박사를 받고, 미국 코넬대학교 한국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열하일기 삼종세트(『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를 비롯해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 『윤선도 평전』 등이 있다. 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EBS), ‘인문학 특강’(MBC) 등 다수의 방송 강연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파루인문학당은 지난 4년간 국내 학계의 권위 있는 명사 최진석, 김대식, 배철현. 정하웅, 한명기, 김상근 교수 등을 초청하여 강연함으로써 학생,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상을 보는 판단력과 통찰력을 키우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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