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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장관, 10일 취임식 대신 폭염 현장으로

이개호 의원이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영록 전 장관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로 생긴 공백을 148일 만에 채우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이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장관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경남 거창군의 폭염피해 현장을 찾는다. 이는 전날 청문회에서 “장관으로 취임하면 제일 먼저 폭염 현장에 가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취임식은 다음주 월요일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전남 담양출신으로 광주금호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광양·목포·여수시 부시장, 전남도청 관광문화국장·자치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공무원노사협력관·기업협력지원관 등을 거쳐 2009년 7월 행정부지사로 전남도청에 돌아온 뒤 2011년 10월까지 2년 3개월간 도정을 살피다 명예퇴직했다.

2014년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지사에 출마·당선하면서 공석이 된 전남 담양·장성·함평·영광 지역구에서 실시된 7·30 재보궐선거를 통해 19대 국회에 입성했고, 2016년 5월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더민주 전남도당위원장, 최고위원 등을 맡았다.

이 장관은 문재인정부 장관 중 더불어민주당이 배출한 여섯 번째 현역의원 출신이다.

권동현 기자  neov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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