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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포스터 공개한 폭의 그림에 생명의 공존 담아내다

순천시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man)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한 장의 일러스트에 담아냈다. 블루를 메인 컬러로 채색해 여름날에 열리는 영화축제의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초록, 주황, 노랑 등 원색의 컬러로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했다.

순천만의 둥근 갈대숲과 S자로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심플하게 상징화했다.

이번 포스터를 제작한 허지영 작가는 일상의 따뜻함을 담는 작가 특유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일러스트로 생명존중의 스토리텔링을 완성해냈다.

포스터를 빛내는 주인공들은 단연 귀여운 동물들이다. 작가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그려낸 귀여운 동물들은 각자가 특별한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생명의 시작
'닭'은 모든 생명의 시작, 아침이 밝아오는 것을 상징하며, 순천만국가정원 꼭대기에서 첫 울음을 시작하는 '닭'의 모습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고 있다.

▶ 생명존중
'황제펭귄'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대표 동물이다. 생명존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포스터에 담아냈다.

▶ 탄생의 경이로움
새 생명 탄생의 경이로운 순간을 포착하고자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 그리고 '병아리들'을 배치했다.

▶ 생명의 자유
인간의 이동수단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달리는 '말'의 자유로운 모습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서로 어우러진 자유로운 에너지를 표현해 내고자 했다.

▶ 함께, 공존
그 밖에 순천만의 상징인 '흑두루미'를 비롯해 사람과 가장 친근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인간과 가깝진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뱀'과 '박쥐' 이외에도 자연 속에 살아있는 개구리, 다람쥐 등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메시지를 담아냈다.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5일간 더욱 풍성해진 동물 영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순천문화예술회관, 청춘창고, 조례호수공원 및 순천시 일원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권동현 기자  neov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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