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순천시, 도시재생 구역 ‘안전 불감증’ 만연공사구역 방패막 없고, 각종자재 흙무더기 도로 침범

차량 통행 불가, 인도는 야간 불도 어두워 ‘사고’ 위험

원도심 도시재생 구역 공사를 하면서 각종 돌과 흙 등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모습.

순천시 원도심 지역 도시재생 공사 지역이 각종자재와 흙 무도기가 도로에 그대로 방치 되는 등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문화재 발굴지역은 사람이 지나는 길의 경계 지점에 안전한 방패막도 없어, 밤길에 자칫 발을 헛디디기라도 할 경우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 불감증’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원도심 도시재생 구역 공사를 하면서 각종 돌과 흙 등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모습.

더구나 길어진 공사 기간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에 대한 민원도 제기 되는 등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사구역 옆 옥천 변 방향으로 놓여 있는 각종 자재들과 무더기로 쌓여 있는 돌 등은 길을 가다 한눈이라도 팔 경우 부딪힐 수 있는데다, 공사로 인해 좁아진 길은 밤에 통행도 쉽지 않아 길을 밝혀줄 조명도 부족해 보인다.

차량 통행 자체가 어려운데다 주변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이 같은 불편함과 위험성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관계부서와 주민자치센터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험성을 제거해 줄 것을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고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

때문에 “조충훈 시장 임기 말에 따른 ‘레임덕’이 불러온 불성실한 근무태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밤에는 특히 도로를 밝혀주는 조명 숫자도 적은데다 불 밝기도 어두워 걷기가 위험하다. 혹시라도 술에 취한 사람들이 밤길을 걷다가 도로 옆 문화재 발굴조사 구역으로 빠지거나 넘어지기라도 할 경우 큰 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 야간조명을 켜고 촬영한 사진에서 겨우 시야가 보일 정도이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준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