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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후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70주년 맞아 여순사건 진상 규명 필요

명예회복은 물론 제대로 된 피해 보상 필요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사진)가 올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4일 진상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1948년 10월 19일 발발한 여순사건에 대해 허석 후보는 “좌익이든 우익이든 광복 직후 여수와 순천을 비롯한 전남동부지역의 인재들은 여순사건으로 초토화됐다”면서 “제주 4·3항쟁과 연계된 여순사건의 피해자는 전남동부지역 주민들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특별법을 제정해 진상규명은 물론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제대로 된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허 후보는 “피해 지역인 전남동부지역의 지자체는 물론 시민단체, 중앙정부를 망라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70주년이 되는 10월 19일 이전에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어 “암울했던 시절 여순사건 피해자와 유족들은 오히려 숨죽이며 살았다”면서 “이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억울한 피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방부가 국회에 여순사건 관련 민간인 학살을 부인하는 의견을 낸 사실이 알려져 정치권은 물론이고 지역정가의 보다 높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순천대 교수 77명도 성명을 통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특별조사기구 설치,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문재인 정부와 국회에 요구한바 있다.

정경택 기자  knpjkt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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