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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이 답이다"임세훈 원장, 지역발전에 견인차 노릇 할 것

이틀째를 접어드는 마을기업 전 교육에 학습자들의 열의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60여명의 교육생들 중에 2∼30대 젊은 층도 많이 보여 사회적 경제에 대한 그들의 관심이 반영됐다.

7일 강사로 나선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임세훈 원장은 마을기업 300여 대표들의 심층면접을 통한 자료를 설명하면서 마을기업이 “지역공동체의 자산을 증가시켰고 투명성을 장점으로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아 스스로 투자의욕이 증가시켜 지역공동체의 주인의식이 높아 졌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의 주목을 받는 마을 공동체가 스스로 환경 개선 및 상권발전을 도모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연습이 쌓여 주민참여 정신이 높아지고 토론문화를 통해 지역 갈등을 스스로 해소해 나가는 놀라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그동안 자신이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설명했다. 그리고 전국의 우수 마을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교육생들의 의욕을 자극했다.

잠시 휴식시간을 이용해 참여자 A씨는 “초보자를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환상을 주는 것 보다 초보사업자가 가져야 할 요소를 교육시켜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순천시 용당동에 위치한 ‘시민협력센타 공감’의 그동안 실적은 놀랍다.

‘순천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2003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주민자치센터설치및운영에 관한조례’에서 출발해 2007년‘살기좋은마을만들기’조례, 2012년 순천시 창조마을사업 등을 거쳐 2016년에 ‘순천시민협력센터 공감’을 개소하면서 지역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산실이 되고 있다.

1층에는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북카페가 있고 2층에는 마을기업의 전문성을 키우나가는 ‘순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있다. 3층에는 교육시설을 갖춘 회의실이 있어 다양한 포럼 등이 가능하다.

이번 마을기업 전 교육을 마치면 ‘따순마을만들기’공모사업이 3월16일 까지 접수하고 있어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 건당 3백만원 내외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정경택 기자  knpjkt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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