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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서민중심 세가지 공약 발표

농산물 전량 판매, 이통장 급여 인상, 소상공인 대출 이자율 지원 약속

윤병철 특보

윤병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국가균형발전특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중심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윤 특보는 최근 공감토론을 통해 시민이 꺼내는 말과 글을 듣고 새기는 ‘경청모임’과 정책선거 행보를 이어가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서민공약 3가지를 살펴보면, 농산물 전량판매의 일환으로 ‘실핏줄 로컬푸드’ 설치, 이통장 처우개선으로 급여 10만원 추가지급, 소상공인 대출이자율 지원 등이다.

윤 특보는 “매주 토요일 금당 버드네공원에서 로컬푸드장터가 열리고는 있지만 동네 골목마다 식료품이나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생활형 소규모 로컬푸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몰락한 자영업자 중 농산물 직판장 개설자를 물색, 골목과 아파트 단지 상가마다 배치해 지역농산물 직판장으로 운영하는 ‘실핏줄 로컬푸드’를 소개했다.

‘실핏줄 로컬푸드’란 생산자는 농산물 중계센터에서 온라인망을 통해 물건이 소비된 직판장에 직접 포장공급하고 운영자는 판매가 10~15%가 관리수수료로 소득이 되는 시스템이다.

관내에 있는 모든 편의점에도 인기상품을 확인해 판매망으로 접목시키는 전략적 제휴 방안도 순천시가 모색할 것이라 전했다.

생산자는 재고가 없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을 결정하고, 소비자는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서 값싸게 구매하고, 관리자는 직판장 개설로 일자리가 생기는 윈-윈-윈 시스템이라 설명했다.

윤 특보는 ‘전남동부 농산물 수출센터’도 신설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활동과 같이 별도의 마케팅 조직으로 구축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여수 순천 광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앞전 발표한 청년일자리 1만개 중 국내는 물론 해외 판로 개척요원 4,000명의 활동과 연계해 생산과 판매 그리고 연구개발까지 원스톱 체계를 갖추겠다는 설명이다.

우선 ‘실핏줄 로컬푸드’ 재원마련으로는 로컬푸드 생산 및 유통 활성화 자금 36억, 농수산물 수출시스템 3억을 합친 총 39억 원으로 하되, 순천 농협과 협력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특보는 이통장 관련해서 동과 면의 보조기관으로 활동하는 이통장들이 기존 급여에 비해 실지 업무량이 많고 물가 상승폭을 감안할 때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통장 기본수당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제자리로 790명에 이르는 이통장에게 10만원 추가 지급한다면 총 9억 4800만 원이 필요하고 예산 계획으로는 시장 목적사업비에서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 소상공인 대출 이자율 지원

윤 특보는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고민하면 자연스레 제도의 방향도 찾게 된다며 ‘소상공인 대출 이자율 지원’ 방식을 소개했다.

순천시금고는 일반회계와 기타특별기금으로 연 1조 436억 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조례에 의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금융권 자유경쟁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특보는 지역 기여도 부문에서 순천 시민을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0.3%에서 최대 1%까지 차감해주는 금융사를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기대효과로는 서민경제 지원과 순천시금고 역시 고객이 순천시민 전체로 확대되므로 이 역시 ‘전략적 제휴’라 전했다.

한편, 윤 특보는 △순천만 세계환경회의 개최 창설 △산업에 혁신 연동체 구축 △노인수당 20만원 추가지급 △여성생리대 전원 지급 △청년일자리 1만개 만들기 △순천시 신도심지역에 수변공원조성 △친환경 대중교통 500원 트램버스 도입 △공무원 희년제 실시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윤 특보는 순천고를 졸업하고 순천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순천 토박이로 순천시의회 3선 의원, 새정치민주연합(당대표 문재인) 정책위부의장과 문재인 후보 국가균형발전특보를 역임한 강점을 내세우며 지방정부 1기 순천시장에 자신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자신의 경쟁력을 피력했다.

권동현 기자  neov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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